이탈리아 피렌체 플로렌스 Caffe del verone에서 커피한잔 하는데, 웬 참새
이탈리아 피렌체는 작은 도시이지만, 유럽스타일의 건축양식을 갖추고 있고 한국사람들이 뷰가 좋은 카페로 알고 있는 곳은? 이탈리아 피렌체 플로렌스 Caffe del verone에서 커피한잔 하고 있는데, 참새가 날아와서 사람들이 흘린 빵부스러기를 주워 먹느라 바쁘다. 한국의 참새들은 겁이 많은지, 경제심이 많은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겁없이 사람들이 있는 카페에 날아와서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 열심히 무엇인가 먹고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 플로렌스 Caffe del verone는 뷰가 좋다고 알려진 곳이라서 그런지 한국사람들이 찾는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딸이 찾아본 곳 한국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현지인들도 이용하지만,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 위주로 여행지에서 식사, 커피를 주로 했다. 식사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은 음식이 대부분 짜기 때문에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한국인이 가는 곳은 그나마 음식이 덜 짠편이다.
이탈리아에서 5박을 했지만,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를 둘러 보면서 이탈리아는 지도상 여자가 가장 애호하는 "롱부츠" 모양을 하고 있는 나라이지만, 여기도 이탈리아 남부와 이탈리아 북부와 경제적 차이로 인하여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듯 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현지 가이드의 말을 들으니, 박정권 시절에 이탈리아 남부지방을 보고 경부고속도를 건설했다고 하니, 정서적은 아니지만, 자연경관이 우리나라와 비슷한듯 하다.
피렌체는 이탈리아에서도 소도시이지만, 성당, 공원, 광장, 박물관, 미술관, 아울렛을 돌아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 한국사람들을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유럽사람들은 동양인이 어리벙벙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이러한 점은 우리나라 정서와 비슷하다.
암튼, 플로렌스 Caffe del verone에서 아메리카 한잔을 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참새가 날아와서 반가웠고, 참새가 자신의 먹이감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도 잠시 자리를 피했다가 다시 찾아와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우리나라 참새와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ㅋ
유럽여행지로 선정한 이탈리아 피렌체 內 플로렌스 Caffe del verone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마도 산티시마 안 눈치아타성당이 아닐까?
Museo degli Innocenti, P.za della SS. Annunziata, 13, 50121 Firenze FI, 이탈리아